MBC가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를 방송한다 ⓒ MBC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가 새로운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일 MBC는 "12살 차이부터 60살 차이까지 띠동갑 나이어린 스승과 나이 많은 제자들의 좌충우돌 과외하기를 다룬 리얼 버라이어티 '띠동갑내기 과외하기'가 추석 연휴 방송된다"고 밝혔다.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스타들이 한 번은 꼭 배우고 싶었던 가슴속 로망들을 개인과외를 통해 배우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스승과 제자가 모두 띠동갑내기로 어린 스승과 나이 많은 제자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령, 성시경, 정준하, 김희철 등 다양한 띠동갑 스타들이 출연한다. 칸까지 진출한 김성령의 영어 울렁증을 극복을 위해 연예계 대표 브레인 성시경이 나섰다. 제대 후 지상파 예능 첫 고정출연을 노리는 김희철과 중국 진출을 계획 중인 정준하는 중국어 배우기에 도전한다.
거꾸로 뒤집힌 사제지간의 환상 호흡과 스타들의 소탈한 배움에 대한 열정을 그리는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9월 5일과 12일 금요일 오후 10시에 2회에 걸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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