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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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라 승연 "이름 속에 숨겨진 사연 있다"

기사입력 2014.08.18 15:55 / 기사수정 2014.08.18 15:56

'안녕하세요' 카라 ⓒ KBS
'안녕하세요' 카라 ⓒ KBS


▲안녕하세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카라 멤버 한승연이 자신의 이름 속에 숨겨진 사연을 고백했다.

카라와 샤이니 태민은 최근 진행된 KBS '대국민토크쇼-안녕하세요'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녹화에는 남다른 신념을 가진 아빠 때문에 고민인 20대 여성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아빠가 미신에 푹 빠지셨다. 사업 잘 되라고 개명도 하시고 멀쩡히 잘 살던 집의 기가 다했다며 이사까지 가셨다. 그럴 시간에 더 열심히 일하시는 게 나을 것 같은데 정말 걱정이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게스트로 출연한 카라의 승연 역시 "아버지가 약간 그러신 편이였다. 역학, 철학에 관심이 많으셨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름을 지어주실 때도 사주에서 모자란 부분을 글자로 채워줘야 좋다고 해서 지어주신 이름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MC 이영자가 작은 키 때문에 고민이었던 승연에게 "그럼 키 크는 것도 넣지 그랬냐"고 너스레를 떨자 승연은 "이름에도 '뻗을 연'자가 들어가 있는데, 내가 뻗지 못했다"고 재치 있게 응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카라 승연의 이름에 관한 이야기는 1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안녕하세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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