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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마마' 정준호 불륜 알게된 문정희, 송윤아 정체도 파악?

기사입력 2014.08.17 01:11 / 기사수정 2014.08.17 01:11

임수연 기자
'마마' 문정희가 정준호와 마주쳤다.  ⓒ MBC '마마' 방송화면
'마마' 문정희가 정준호와 마주쳤다. ⓒ MBC '마마' 방송화면


▲ 마마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마마' 문정희가 정준호의 불륜 사실을 알게됐다.

1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 4회에서는 한승희(송윤아 분)와 문태주(정준호)가 우연히 재회했다.

이날 한승희는 문태주와 재회했지만 한그루(윤찬영)의 존재에 대한 얘기는 하지 못했다. 특히 그녀는 과거의 일로 미안해 하는 문태주에게 오히려 쿨한 척 했다.

이어 문태주의 불륜을 알고 있었던 한승희는 서지은에게 문태주를 너무 믿지말라고 경고했고, 남자를 너무 믿지 말라고 경계하는 한승희에 태도에 서지은은 한승희의 남편이 불륜을 저질렀기 때문이라고 오해했다.

한편, 집으로 돌아오 서지은은 유난히 휴대폰에 집착하는 문태주의 행동에 이상한 낌새를 느꼈고, 그의 양복 주머니에서 결혼 기념일날의 날짜가 찍힌 영화관 영수증 찾아낸 뒤 이를 수상하게 생각했다.

이후 서지은은 휴대폰 패턴을 찾는 방법을 인터넷에서 검색하기 위해 한승희의 집을 찾아갔고, 이 모습을 한승희에게 들키고 말아 모든 사실을 털어놨다. 그러자 한승희는 서지은을 안심시키며 혹시 무슨 일이 생긴하면 자신이 모두 해결해 주겠다고 나섰다.

결국 한승희는 문태주와 그녀의 불륜녀 강래연(손성윤)이 브랜드 런칭 건으로 자신을 찾아왔었다는 사실을 이용해 서지은의 일을 해결하려 했다.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서지은이 문태주의 불륜을 휴대폰을 통해 알게 됐고, 두 사람이 만나는 약속 장소를 알아낸 뒤 한승희와 함께 찾아갔다. 한승희는 함께 들어가주겠다고 제안했지만 서지은은 홀로 가길 원했고, 그 곳에서 다정하게 서있는 두 사람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서지은은 가지고 있던 강래연의 전화번호에 전화를 걸어 그녀가 휴대폰 속 여성이 맞는지를 확인하고 싶었지만 자신이 차에 휴대폰을 두고 왔다는 사실을 기억해 내고 다시 돌아가려 했다. 그러나 그 모습을 발견한 문태주는 서지은이 있는 쪽으로 걸어왔고, 마침 휴대폰을 차에서 발견한 한승희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면서 세 사람이 한자리에 모이게 되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벌어졌다.

특히 이날 방송 말미에서 공개된 다음회 예고편에서는 서지은이 한승희에게 눈물을 흘리며 그녀에게 어떻게 자신을 이용할 수 있었느냐며 따지는 모습이 공개됐고, 문태주가 서지은에게 한승희와 어울리지 말라고 경고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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