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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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하하·정형돈, 의리의 대가 '곤장 20대'

기사입력 2014.08.16 19:20 / 기사수정 2014.08.16 19:20

'무한도전'에서 노홍철과 정준하, 박명수가 다른 멤버들을 배신했다. ⓒ MBC 방송화면
'무한도전'에서 노홍철과 정준하, 박명수가 다른 멤버들을 배신했다. ⓒ MBC 방송화면


▲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무한도전' 유재석과 하하, 정형돈이 의리를 지킨 대가로 곤장 20대를 맞게 됐다.
 
1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가 펼치는 '도둑들'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MBC 신사옥에 침입해 기밀문서를 가지고 오라는 미션을 수행하던 중 영업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수감됐다.

멤버들은 각자 6개의 독방에 갇혔고, 범인의 이름을 적을 수 있는 칠판을 받았다. 모두가 침묵할 경우 곤장 5대를 맞게 되지만, 누군가 범인을 지목한다면 그 사람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곤장 20대를 맞게 되는 상황에 놓였다.

하하와 유재석, 정형돈은 침묵한 채 의리를 지켰지만, 노홍철과 정준하, 박명수는 정형돈을 지목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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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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