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0:31
사회

고속도로 교통상황, 광복절 황금연휴 앞두고 정체 심화

기사입력 2014.08.14 19:08 / 기사수정 2014.08.14 19:09

대중문화부 기자
고속도로 교통상황 ⓒ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캡처
고속도로 교통상황 ⓒ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캡처


▲고속도로 교통상황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광복절과 주말로 이어지는 황금연휴로 인해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광복절 연휴가 시작되는 14일 오후부터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일부 구간이 정체를 보이고 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부산방향) 경부선입구(한남)에서 만남의 안성분기점까지 19.52km 구간에서 차량 증가로 제 속도를 못 내고 있다. 반대편 서울방향은 북천안나들목에서 경부선종점까지 43km 구간 곳곳에서 정체를 보이고 있다.

중부고속도로(통영방향)은 산곡분기점에서 서청주나들목까지 20km 구간 곳곳에서 시속 19~36km로 차량이 운행 중이며, 반대편 하남방향은 음성휴게소에서 하남 나들목까지 26km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연휴인 15일∼17일 사흘간 고속도로 교통량은 하루평균 408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광복절 연휴 첫날인 15일 서울에서 대전까지는 최대 4시간, 강릉까지는 7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휴 기간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간대는 지방방향은 15일 오전 10시∼오후 1시, 서울방향은 16·17일 오후 3∼6시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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