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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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프란치스코 교황 오찬 참석…亞 청년대회 홍보대사 자격

기사입력 2014.08.14 12:35 / 기사수정 2014.08.14 12:43

정희서 기자
보아 ⓒ 엑스포츠뉴스 DB
보아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보아가 프란치스코 교황과 만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4일 엑스포츠뉴스에 "보아는 15일 프란치스코 교황과 함께하는 제6회 아시아청년대회(AYD) 홍보대사 자격으로 오찬에 참석한다"라고 밝혔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5일 세종시에 있는 대전가톨릭대학교에서 보아를 비롯해 제6회 아시아 청년대회 참가자 대표 17명과 함께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연다. 

관계자에 따르면 보아는 오찬 일정을 마치고 곧바로 서울로 이동, 상암동 월드컵 주경기장에 열리는 SM타운 콘서트 'SMTOWN LIVE WORLD TOUR IV in SEOUL' 무대에 오른다.

보아는 16일 서산 해미읍성에서 열리는 아시아 청년대회 파이널 페스티벌에도 참석해 아시아 청년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보아(세례명 끼아라)는 평소 독실한 천주교 신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프란치스코 교황은 14일 오전 10시17분께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교황은 4박5일간 한국에 머물며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교황 방한 둘째 날인 15일 대전 유성구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성모승천대축일 미사 식전 행사에는 가수 인순이와 소프라노 조수미 등이 참석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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