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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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처세왕' 조한철 "힐링한 기분, 그리울 것" 종영소감

기사입력 2014.08.14 11:59 / 기사수정 2014.08.14 12:17

조재용 기자
조한철 ⓒ 나무엑터스
조한철 ⓒ 나무엑터스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배우 조한철이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종영 소감을 전했다.

14일 조한철은 소속사를 통해 "'고교처세왕'은 시원함보다 섭섭함이 많은 현장이었고, 처음 예상과 마찬가지로 아주 행복한 촬영 현장이어서, 힐링하는 기분으로 매번 촬영에 임했던 것 같다. 행복했었고 지나고 나면 많이 그리울 것 같다"라며 종영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스태프들과 감독님들이 항상 옆에서 많이 웃어주고 응원해줘서 정말 편하게 작업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시청자분들 많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라고 덧붙였다.

조한철은 '고교처세왕'서 전작들에서 맡았던 악역에서 벗어나 신들린 코믹 연기에 서인국을 향한 귀여운 집착을 덧붙이며 생생한 캐릭터를 만들었다.

'고교처세왕'을 통해 성공적인 이미지 변신을 성공한 조한철은 앞으로도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으로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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