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일지' 정일우와 고성희가 저잣거리에서 만났다. ⓒ MBC 방송화면
▲ 야경꾼일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일우와 고성희가 운명적인 첫만남을 가졌다.
1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4회에서는 이린(정일우 분)과 도하(고성희)가 처음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린은 귀신인 뚱정승(고창석), 송내관(이세창), 랑이(강지우)가 하는 얘기를 듣고 계곡으로 향했다.
세 사람이 계곡에서 선녀가 목욕을 한다는 얘기를 나눴기 때문. 사실 이는 귀신 3인방이 이린이 귀신을 보는지 알아보고자 함정을 판 것이었다.
이린은 선녀가 목욕하는 모습을 볼 작정으로 계곡에 도착했지만 선녀가 아닌 송내관이 여인인 척 하고 목욕하고 있었다.
송내관의 얼굴을 확인한 이린은 당장 도망쳤다. 이린이 저잣거리로 접어들었을 때 마침 도하가 있었다.
바쁘게 도망치던 이린은 도하와 부딪혔다. 두 사람은 본의 아니게 초 밀착된 상태로 바닥에 눕고 말았다. 이린은 귀신 3인방에게 쫓기고 있던 터라 바로 일어나서는 다시 도망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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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