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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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유한준, 선발 라인업 제외…이성열 출장

기사입력 2014.08.11 17:57 / 기사수정 2014.08.11 18:03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목동, 임지연 기자] 경기 중 타구에 맞은 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유한준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넥센 히어로즈는 11일 목동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13차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에는 유한준을 대신해 이성열이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유한준은 지난 9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시즌 12차전에서 9회말 삼성 마무리 임창용의 공에 오른손 손목 부근을 맞았다. 심한 통증을 호소하던 유한준은 곧바로 대주자 김하성과 교체됐다.

삼성전에 앞서 취재진을 만난 염경엽 감독은 "유한준은 5경기 정도 출장이 어려울 것 같다. 현재 빠르게 회복 중이긴 하지만 3일 정도는 더 상태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유한준은 94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2푼3리 17홈런을 기록하며 맹활약 중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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