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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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시청률 제자리…동시간대 2위 '유지'

기사입력 2014.08.11 07:40 / 기사수정 2014.08.11 07:40

조재용 기자
'진짜 사나이' 헨리가 화생방 훈련을 받았다. ⓒ MBC 방송화면
'진짜 사나이' 헨리가 화생방 훈련을 받았다. ⓒ MBC 방송화면


▲ 일밤(아빠어디가,진짜사나이)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MBC '일밤(아빠어디가,진짜사나이)'의 시청률이 지난 방송과 동률을 이뤘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일밤'은 12.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12.7%)과 같은 수치다.

이날 '진짜사나이'에서는 헨리가 화생방 훈련을 중도 포기했다. 황금 독수리 부대에서 유격 훈련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격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화생방 훈련에 멤버들은 혼비백산했다.

헨리는 화생방 훈련을 받던 중 그만 손으로 눈을 만지고 말았다. 방독면을 벗자마자 일어난 일이었다. 교관이 이를 지적했지만 헨리는 들리지 않는 듯 계속 얼굴을 만졌다.

결국 헨리는 화생방 훈련을 끝까지 견디지 못하고 밖으로 뛰쳐나갔다. 헨리는 눈물과 콧물 범벅이 되어 고통을 호소했다.

뒤이어 박형식도 탈출하며 화생방 훈련을 중도에 포기했다. 반면 김수로와 박건형은 끝까지 버티며 에이스 병사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는 13.7%, SBS '일요일이좋다(룸메이트,런닝맨)'은 6.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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