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파비앙, '비정상회담' 줄리안 집 방문 '7년 절친'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절친' 파비앙과 줄리안이 만났다.

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최근 유행처럼 번지는 셰어하우스를 체험하는 파비앙의 모습이 그려진다.

새로 이사할 집을 알아보던 파비앙은 절친 줄리안의 초대로 집에 방문했다. 줄리안은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펼치고 있는 벨기에 출신의 방송인이다. 파비앙과는 7년 지기 절친이다.

경리단길에 위치한 줄리안의 집은 유럽 스타일로 특히 남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 좋은 집이었다. 미국인, 프랑스인 친구와 함께 살고 있는 일명 셰어하우스다.

남자냄새가 물씬 풍기는 집을 구경하던 파비앙은 색다른 주거환경에 관심을 느꼈다. 이어 줄리안의 셰어하우스 예찬론을 들으며 셰어하우스의 매력에 점점 빠져들었다.

파비앙과 친구들은 옥상에서 삼겹살에 소주를 곁들이며 한국 생활의 희로애락을 나눴다. 오랜만에 외국인 친구들을 만난 파비앙은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친구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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