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성규가 팬과의 대화에서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 네이버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인피니트 성규가 당돌한 여성팬을 만나 당황스러워했다.
인피니트는 소극장 콘서트 '그해 여름2'를 앞두고 6일 오후 8시부터 생중계된 '네이버 스타캐스트 온 에어'에서 팬들과 만났다.
인피니트와 전화통화 연결을 한 팬과 성규는 대화를 나눴다. 한 여성 팬은 "성규 오빠는 팀에서 몇 위라고 생각하세요?"라고 물었다. 이에 성규는 당황한듯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해당 팬은 "성규 오빠는 4위다. 저희 어머니의 사위다"라고 말했다. 당황한 성규는 "결혼은 당신의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인피니트는 7일부터 2주간 7회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진행되는 '그해 여름2'를 개최한다. 멤버마다 스페셜 데이를 하루씩 정해 7일 동안 7색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