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의 쇼타임' 나은 "멤버들과 여행 가는 게 꿈"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에이핑크 멤버들이 '쇼타임'을 통해 경험하고 싶은 것들을 털어놓았다.

하영은 6일 서울 여의도 IFC CGV에서 진행된 MBC에브리원 '에이핑크의 쇼타임' 제작발표회에서 "일단 먹고 놀고 자고 싶다"며 웃었다.

하영은 "여름이니 물놀이를 가고 싶고 기차 여행도 가고 싶다. 로망 같은 게 있다"고 덧붙였다.

남주는 "탁 트인 바다에 가는 게 내 꿈이었다. 멤버들과 함께 바다에서 소리 지르고 놀다오고 싶다"고 바랐다.

나은 역시 멤버들과 함께 하는 여행을 꼽았다. 나은은 "멤버들과 여행을 가본적이 없어서 추억을 남기고 싶다"며 이유를 전했다.

보미도 "멤버들과 함께 하는 건 다 좋다"면서 "몇 회 정도 촬영을 했는데 앞으로 또 어떤 여행을 할 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초롱은 "밤은 낮과 느낌이 다르니 밤에 나가서 맛집이나 카페에 가고 싶다. 많은 분들이 평소에 하는 걸 하고 싶다"고 소박한 바람을 고백했다.

'쇼타임'은 시청자에게 Q(question)를 받아 그에 관련된 답변 A(answer)를 스타가 직접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제시하는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시즌 1에서는 엑소가, 시즌2에서는 비스트가 출연해 리얼한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8월 7일 오후 6시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