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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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타임' 정은지, 망설임 없이 번지점프 성공 '최강 담력'

기사입력 2014.08.06 10:07

에이핑크 정은지가 번지점프에 도전했다 ⓒ MBC 플러스미디어
에이핑크 정은지가 번지점프에 도전했다 ⓒ MBC 플러스미디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에이핑크 정은지가 번지점프대 위에서 남다른 담력을 자랑했다.

엑소와 비스트에 이어 MBC에브리원 '쇼타임'의 세 번째 주자로 낙점된 에이핑크 멤버들은 첫 촬영 날부터 번지점프라는 최고 난이도 미션을 마주하고 아연실색했다.

7월 이뤄진 첫 촬영에서 부푼 기대감과 흥분을 안고 차에 오른 에이핑크는 사전예고 없이 찾아온 번지대 앞에서 “'쇼타임'에 임하는 각오를 보여달라"는 제작진의 요청에 각오를 다지며 번지대 위로 올랐다.

멤버들은 50M 높이의 아찔한 번지대 위에 오르자 웃음기를 거두고 긴장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정은지는 혼자 이리저리 둘러보며 "이 정도(높이)면 괜찮네", "내가 제일 먼저 뛸래!"라고 즐거워했다. 장비를 착용하자마자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번지를 성공하며 에이핑크 멤버 중 최고의 담력을 과시했다.

에이핑크의 소심 3인방 초롱·보미·나은은 뜬금없이 눈시울을 붉히며 서로를 위로했다.

7일 오후 6시 첫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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