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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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발표' 전수경, '마마'서 럭셔리 학부모 변신

기사입력 2014.08.01 09:29 / 기사수정 2014.08.01 09:29

'마마' 전수경이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 메이딘
'마마' 전수경이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 메이딘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전수경이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8월1일 MBC 새 주말드라마 ‘마마’ 측은 전수경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전수경은 20대 부럽지 않은 우월한 몸매와 화려한 의상들로 럭셔리하고 품격 있는 엄마의 모습을 하고 있다.

전수경은 극 중 지교동 학부모계의 절대 권력자이자 독선적이고 카리스마 있는 ‘아사모(아이들을 사랑하는 엄마들의 모임)’의 대표 권도희로 분했다.

최근 드라마 ‘불꽃 속으로’의 귀여운 순정파 양화자 역을 통해 선보였던 밝고 유쾌했던 역할과는 또 다른 캐릭터 연기로 반전매력을 선보인다.

한 제작진은 “전수경은 매 씬마다 집중하게 만드는 매력의 소유자로 자신뿐만 아니라 남들도 돋보이게 만드는 약방의 감초 같은 배우이다. 특유의 유머러스함과 친화력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며 촬영장 안팎으로 그 누구보다 열심히 연기에 임한다”며 칭찬했다.

‘마마’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한 여자가 하나뿐인 아들에게 가족을 만들어주기 위해 옛 남자의 아내와 역설적인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8월 2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전수경은 최근 4년 가까이 열애한 에릭 스완슨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작품으로는 '마마'뿐 아니라 뮤지컬 '시카고'에서 교도소 간수장 마마 모튼 역으로 관객을 찾는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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