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8:21
사회

7·30 재보선 투표율 오전11시 10.3%…순천·곡성이 가장 높아

기사입력 2014.07.30 11:43 / 기사수정 2014.07.30 11:45

조재용 기자
▲ 7·30 재보선 투표율, 11시 투표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7·30 재·보궐선거가 오전 11시시준 현재 국회의원 선거구 15곳의 투표율이 10.3%로 집계됐다.

오늘 오전 6시부터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15개 지역에서 5시간 동안 선거인수 총 288만455명 가운데 29만6천814명이 투표를 마쳤다. 

전남 순천·곡성이 16.2%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서울 동작을은 14.2%로 뒤를 이었다. 반면 광주 광산을은 6.1%로 투표율이 가장 낮았고 다음은 부산 해운대·기장갑으로 7.4%였습니다.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수도권의 투표율을 보면 수원을 8.2%, 수원병 9.3%, 수원정 8.3%, 평택을 10.0%, 김포 10.8%를 각각 기록해 김포를 제외하면 평균치를 밑돌았다.

오늘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투표장에 갈 때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투표소를 찾아 투표해야 한다.

선관위는 밤 10시∼10시30분께 당락의 윤곽이 드러나고 접전 지역도 오후 11시께 당선인이 가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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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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