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日 콘서트 현장 엿보기…물오른 미모 '눈길'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걸그룹 시크릿의 일본 콘서트 현장이 공개됐다.

30일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과 21일, 각각 도쿄와 오사카에서 세번째 일본 단독 콘서트 ‘2014 Secret’s Summer LIVE ~YooHoo~(2014 시크릿 써머 라이브 ~유후~)’를 성공적으로 마친 시크릿의 공연 실황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시크릿은 보기만 해도 눈이 시원해지는 듯한 블루와 화이트 컬러 드레스를 믹스매치 해 그룹의 조화를 살리면서도 각자 다른 매력을 뽐냈다.

스트라이프 패턴 크롭 티셔츠로 잘록한 허리 라인을 강조한 리더 전효성, 하늘색 머리띠로 깜찍한 포인트를 준 정하나와 화이트 펀칭 원피스를 입고 노래를 열창하는 송지은, 커다란 리본이 달린 에이라인 원피스로 ‘청순 미인’ 분위기를 발산하는 한선화까지 시크릿 멤버들 4명 모두 한층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

또한, 최근 시크릿은 각종 예능 활동을 비롯해 음악 방송과 드라마 등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들의 호응을 얻었고 있다.

시크릿은 성숙해진 비쥬얼과 깊어진 역량을 바탕으로 신곡 ‘I’m In Love’에서 사랑에 빠진 여인의 감정을 보다 섬세한 시선으로 그려낼 예정이다.특히 타이틀곡'I’m In Love'는 가요계의 히트메이커 이단옆차기와 시크릿 ‘완전체’의 첫 호흡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크릿은 지난 28일부터 서울을 포함한 전국 주요 5대 도시 번화가에서 컴백 관련 대규모 광고 포스터 프로모션 부착해 8월 걸그룹 전쟁에 출사표를 던졌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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