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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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 좋다' 시청률 소폭 하락…동시간대 최하위 '고전'

기사입력 2014.07.28 07:23 / 기사수정 2014.07.28 09:32

조재용 기자
'런닝맨' 주원이 퓨전 요리 만들기에 도전했다. ⓒ SBS 방송화면
'런닝맨' 주원이 퓨전 요리 만들기에 도전했다. ⓒ SBS 방송화면


▲ '런닝맨' 주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SBS 일요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런닝맨'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하며 동시간대 3위를 차지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는 5.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보다(6.8%)보다 1.1%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주원, 홍석천이 출연해 멤버들과 함께 D.I.Y 요리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 방송됐다. 삼청동에 있는 세계 여러 곳의 음식을 맛본 멤버들은 레트로트 음식을 가지고 직접 퓨전 음식 만들기에 도전했다.

주원은 유재석, 광수와 함께 만두, 우동 등을 가지고 퓨전 음식 만들기에 나섰다. 주원은 퓨전 음식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며 처음부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 만두를 꺼내든 주원은 진지한 표정으로 군만두 굽기를 시작했다. 주원이 노릇노릇하게 구운 군만두를 본 유재석과 광수는 "군만두는 불조절이 생명이다. 주원이가 잘하고 있다"며 칭찬했다.

또 주원은 음식 재료를 들고 헤매는 광수에게 요리 조언을 하기도 했다. 다시 가스레인지 앞에 선 주원은 양손으로 음식을 요리했고 광수는 "주원이가 양손으로 요리한다. 요리를 잘하는구나"라며 주원의 요리 실력에 깜짝 놀랐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일밤-아빠어디가, 진짜사나이'는 10.4%, KBS '해피선데이-1박2일'은 11.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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