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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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김소현, 질풍노도 사춘기 여고생 '파격 변신'

기사입력 2014.07.25 10:35 / 기사수정 2014.07.25 10:40

김승현 기자
김소현 ⓒ OCN
김소현 ⓒ OCN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리셋'에서 첫 1인2역과 첫 장르물 주연에 도전하는 김소현이 질풍노도 사춘기 여고생으로 변신한 이미지 컷을 공개했다.

25일 OCN 새 드라마 '리셋' 측은 기존의 이미지를 반전시키는 파격적인 김소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선보였다. 

사진 속 와이어 액션을 통해 니킥을 날리는 과감한 모습과 짙은 스모키 화장에 큼직한 링 귀고리를 착용한 불량 여고생의 모습을 연기하고 있어 그녀의 파격적 연기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김소현은 극 중 15년 전 천정명의 첫사랑 승희와 질풍노도 사춘기 여고생 은비 역으로 1인 2역에 도전한다.

제작진은 "아직 열여섯 살 밖에 되지 않은 김소현이 무궁무진한 연기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어 제작진을 놀라게 하고 있다. 청순한 모습의 승희와 삐뚤어진 모습의 은비를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내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라 할 만 하다"고 전했다.

기억 추적스릴러 '리셋'은 범죄엔 단호한 검사와 정체불명 X의 숨막히는 대결을 그린 스릴러물. 천정명, 김소현 등 톱스타와 박원상, 신은정 등이 출연한다. 오는 8월 10일 오후 11시 첫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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