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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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中 영화계 진출…'향기' 중국 전역 개봉 확정

기사입력 2014.07.25 08:00

박지윤 기자
배우 박시후의 중국 영화 진출작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 3HW COM
배우 박시후의 중국 영화 진출작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 3HW COM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배우 박시후의 중국 영화계 진출작 '향기(香气)'가 오는 8월 15일 중국 전역에서 개봉한다.

박시후는 이번 영화 '향기'에서 한국인 디자이너 강인준 역을 맡아 중화권 라이징 스타인 여배우 천란과 처음으로 정통 멜로 연기에 도전했다. '향기'는 지난 해 영화 '대람호'로 홍콩 금장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제시 창 취이샨 감독의 신작이다. 

박시후 소속사 후 팩토리는 "박시후의 첫 주연 중국영화 '향기'의 개봉 확정 소식이 알려지면서, 많은 팬 분들이 더욱 큰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며 "영화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응원하고 기다려주신 팬 분들께 보답하기 위해 더욱더 열심히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박시후는 중국 전역에 방송되는 '안후이TV'를 통해 SBS '청담동 앨리스'가 전파를 탄 이후 중국 내에서 신드롬의 주인공이 됐다. 중국 팬들의 요청으로 '안후이TV'는 박시후의 전작 KBS '공주의 남자'를 긴급 편성하기도 했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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