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유채영의 생전 라디오 진행모습 ⓒ MBC 공식 블로그
▲ 유채영 사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위암 투병 끝에 사망한 가수 겸 배우 故 유채영(41·본명 김수진)의 생전 모습이 회자되고 있다.
MBC 공식 블로그에는 불과 5개월 전인 지난 2월 유채영이 MBC 라디오 표준FM '좋은 주말'의 DJ로 방송을 진행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유채영 사망 소식에 재조명된 사진 속에는 김경식과 함께 웃으며 라디오 생방송을 진행하는 유채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유채영의 소속사 150엔터테인먼트는 24일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선고 받아 투병 중이던 유채영은 24일 오전 8시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밝혀 누리꾼과 동료 연예인들의 슬픔을 자아냈다.
유채영의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 장례식장 특2호실(상주 김주환)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7월 26일 토요일 기독교식 3일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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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