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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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박하선, 이정진 의심하는 권상우에 독설 "자격 없어"

기사입력 2014.07.22 22:14 / 기사수정 2014.07.22 22:14

'유혹'의 권상우가 박하선을 의심했다. ⓒ SBS 방송화면
'유혹'의 권상우가 박하선을 의심했다. ⓒ SBS 방송화면


▲ 유혹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유혹' 권상우가 박하선과 이정진의 관계를 의심했다.

2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 4회에서는 차석훈(권상우 분)이 다정한 나홍주(박하선)와 강민우(이정진)의 모습에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석훈은 와인을 마시며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는 나홍주와 강민우를 보고 분노했다. 차석훈은 "아이 돌보는 일이라며. 이게 지금 일하고 있는 거야?"라고 쏘아붙였다. 강민우는 "제가 아이 보러 왔다가 와인 한 잔 하게 됐는데 홍주 씨가 말상대 해준 것 뿐입니다"라며 해명했다.

이어 강민우는 다음 기회에 제대로 대접하겠다고 권했고, 차석훈은 "그쪽하고 다시 볼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라며 심기 불편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차석훈은 나홍주와 집으로 돌아가던 중 "그 자식 뭐하는 놈이야. 맨날 그렇게 밤에 찾아오고 그래? 그 자식이 바람피운 뒤치다꺼리를 왜 네가 해야 되는데"라며 화를 냈다.

결국 나홍주는 "도둑이 제 발 저리는 거야? 홍콩에서 아무 일 없었다며. 그 얘기는 나한테 믿어달라고 하면서 왜 자기는 나 의심하는데? 석훈 씨가 나한테 이럴 자격이나 있어?"라고 독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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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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