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기구 사망자가 급증했다. ⓒ YTN 방송화면
▲ 가자지구 사망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자지구 사망자가 이스라엘의 맹공으로 급증했다.
외신에 따르면 21일(한국시각) 현재까지도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최대 규모의 공습을 지속하고 있다.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와 AFP 통신 등 외신들은 "이스라엘 탱크는 가자지구에 집중 포격을 가했고, 20일에는 이스라엘 공군이 공습을 가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의 13일째 이어진 공격으로 현재까지 팔레스타인 사망자는 어린이 112명, 부녀자 41명, 노인 25명 등 435명에 달한다. 부상자는 어린이 500명을 포함해 적어도 32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명 피해가 급증하면서 이스라엘을 규탄하는 전 세계 비난의 목소리도 점점 커지고 있다. 유럽 주요 국가와 도시 등에선 지난 주말 수천, 수만 명의 시위대가 이스라엘을 규탄하는 시위가 일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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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