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사랑'의 황정음이 섹시 이미지로 변신했다. ⓒ SBS 방송화면
▲ 끝없는 사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끝없는 사랑' 황정음이 영화 촬영 중 노래 실력을 뽐냈다.
1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9회에서는 서인애(황정음 분)가 영화 촬영을 위해 이선희 'J에게'를 열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끝없는 사랑'에서 서인애는 진한 화장과 호피무늬 의상을 입고 확 달라진 이미지로 등장했다. 영화 촬영을 위해 변신한 것.
서인애는 재즈바에서 'J에게'를 열창했고, 이때 하 남성이 서인애의 팔을 잡아챘다. 서인애는 "넌 내 인생을 망친 망나니야"라고 독설했고, 상대 남성은 "더 이상 네 인생이 망가지는 걸 볼 수 없어"라며 말렸다.
그러나 서인애는 테이블에 있던 맥주병을 깬 뒤 남성의 목숨을 위협했다. 임윤택(이승형) 감독은 컷을 외치며 서인애의 혼신을 다한 연기에 만족해 환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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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