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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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말고 결혼' 연우진, 집에 얽힌 과거 밝혀졌다

기사입력 2014.07.19 21:35 / 기사수정 2014.07.19 21:35

'연애 말고 결혼'의 연우진이 집에 집착하는 이유가 밝혀졌다. ⓒ tvN 방송화면
'연애 말고 결혼'의 연우진이 집에 집착하는 이유가 밝혀졌다. ⓒ tvN 방송화면


▲ 연애 말고 결혼 한그루 연우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연애 말고 결혼' 연우진이 집에 얽힌 과거를 회상했다.

19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6화 '혼자인 듯 혼자 아닌 혼자 같은 나' 편에서는 과거 공기태(연우진 분)와 강세아(한선화)가 신혼집을 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공기태는 술에 취한 채 "남한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니고 아무도 없는 이 집에 혼자 있는 거"라며 "나 좀 그냥 혼자 있게 해주면 안돼"라고 중얼거렸다.

이후 공기태는 강세아와 신혼집을 구하러 다녔던 기억을 떠올렸다. 공기태가 현재 살고 있는 집이 강세아와의 신혼집으로 구했던 것. 앞서 공기태는 여러 차례 집에 대한 집착을 드러낸 바 있다.
 
공기태는 "나한테는 특별한 집이야. 왠지 모르게 나도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으로 기억하거든. 그래서 이곳에 오면 마음이 편해져"라고 설명했다.

강세아는 "여기서 혼자?"라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공기태는 "오래 전에, 아주 잠깐. 지금부터 너랑 둘이 살고 싶은데 아주 오랫동안"이라며 강세아를 끌어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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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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