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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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영 "'마녀사냥' 출연, 주위에서 조심하라고 하더라"

기사입력 2014.07.19 11:37 / 기사수정 2014.07.19 11:37

정희서 기자


▲ '마녀사냥' 이채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마녀사냥' 이채영이 솔직담백한 입담을 발휘했다.

18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그린라이트를 꺼줘'에는 배우 이채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사연에 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눴다.

이날 MC 신동엽은 이채영에게 "오늘 한껏 멋 부리고 나왔다"라며 "드라마 '뻐꾸기 둥지'에서 팜므파탈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마녀사냥'도 잘 어울릴 거 같은 느낌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채영은 "주위에서 조심하라고 했다. 그런데 분위기가 자연스러워서 자기도 모르게 다 얘기하게 된다고 하더라"고 걱정을 표시했다.

이어 이채영은 연애스타일을 묻는 '마녀사냥'의 공식질문에 "낮이밤이 같다. 하고 싶으면, 어디 가고 싶다든가 먹고 싶다든가 다 얘기한다"고 대답했다.

성시경은 "밤에는 육체적인 관계를 말하는 거고 낮에는 일상생활에서의 관계를 말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채영이 "그러면 낮져밤이인 것 같다"라고 정정하자 MC들 사이에서 이야기가 계속됐고, 결국 이채영은 "그냥 할 때는 다 이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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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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