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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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훈, '야경꾼일지' 캐스팅…3년만에 안방 복귀

기사입력 2014.07.18 09:45

안정훈이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에 캐스팅됐다 ⓒ 스프링
안정훈이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에 캐스팅됐다 ⓒ 스프링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안정훈이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 에 캐스팅됐다.

안정훈은 '야경꾼일지'에서 야경꾼들이 모이는 아지트인 자모전가의 주인 역을 맡았다. 야경꾼들에게 중요한 정보와 도움을 베풀어주는 조력자다.

귀신을 보는 퇴마왕자 역의 정일우와 조선 최고의 무관 무석 역의 유노윤호(정윤호) 외 서예지, 윤태영, 달샤벳 아영, 고창석 등과 호흡을 맞춘다.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안정훈은 “‘주몽’에서 함께했던 이주환 감독님과 다시 호흡을 맞추게 돼 기쁘다. 이번 드라마에서 시청자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드리게 될지 설렌다. 더위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통해 휴식을 제공하고 싶다”며 각오를 밝혔다.

‘야경꾼 일지’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트라이앵글’ 후속으로 8월 4일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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