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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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타임' 용준형 고백 "내 신상 다 오픈됐다"

기사입력 2014.07.17 09:34

박지윤 기자
17일 '쇼타임-버닝 더 비스트'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MBC 에브리원 '쇼타임-버닝 더 비스트'
17일 '쇼타임-버닝 더 비스트'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MBC 에브리원 '쇼타임-버닝 더 비스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비스트 멤버 용준형이 MBC 에브리원 '쇼타임-버닝 더 비스트'(이하 쇼타임)를 통해 그간 최초로 공개한 사생활 후폭풍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오늘(17일) 오후 6시 방송되는 '쇼타임'에서는 '비스트의 마지막 이야기' 특집이 시청자를 찾아간다. 이날은 지난 3개월 동안 방송된 비스트의 '쇼타임'에서 비스트 멤버들이 돌아보고 '돌아가고 싶은 순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용준형은 '되돌아가고 싶은 시간'에 대해 "'쇼타임'을 통해 개인 사생활을 너무 많이 공개했다"면서 "집부터 애완견까지 다 공개했다. 그 덕에 신상이 다 오픈됐다"고 재치 있게 답했다.

용준형은 '쇼타임'에서 26년 만에 처음으로 "색약이 있다"고 고백하는가 하면 혼자 사는 집 내부와 작업실을 최초로 공개해 관심이 쏠렸다. 특히 애완견 형님이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멤버들은 "형님이 근황이 너무 궁금하다"고 용준형을 압박했다. 그는 "'예의가 너무 없다'는 악플로 형님이가 마음에 상처를 받았다"면서 "강아지 예절학교에 입학시켰다"고 웃었다. 용준형은 "너무 나만 공개를 많이 한 것 같다"면서 "멤버들도 최초로 공개할 것을 털어놔라"고 압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비스트 멤버들의 비밀 폭로전으로 번지면서 관심을 모았다.

비스트 멤버들이 가진 비밀은 무엇일지, 용준형의 씁쓸한 고백을 어땠을지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쇼타임'은 비스트 멤버 6인방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번 주 목요일(17일) 오후 6시 MBC 에브리원을 통해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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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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