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이 다시 거론되자 누리꾼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엑스포츠뉴스DB
▲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다시 물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심은경이 KBS에서 방영 예정인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가제)' 여주인공 후보로 다시 거론되면서 누리꾼의 반응도 뜨거워지고 있다.
15일 심은경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심은경의 '칸타빌레 로망스' 여주인공 출연 여부는 확정된 것이 없다"고 얘기했다.
이어 관계자는 "당초 심은경이 출연하기로 한 영화 '널 기다리며'의 촬영 일정이 하반기로 미뤄졌다. 이에 제작사 측에서 드라마 출연과 관련해 다시 한 번 미팅을 제안했고, 소속사 쪽에서도 이야기를 나눠본 후 결정하기로 했다"면서 "출연 확정이라고 이야기하기에는 섣부른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심은경은 지난 4월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드라마가 제작된다는 소식이 나온 이후부터 꾸준히 여주인공 후보로 거론돼왔다. 하지만 영화 촬영 등 일정이 맞지 않아 출연이 어렵다는 뜻을 전해왔었다.
심은경이 제안 받은 역할은 '노다메 칸타빌레'의 여주인공노다 메구미 역으로, 이 작품은 지난 2001년 일본 작가 니노미야 도모코가 일본 만화 잡지에 연재해 큰 인기를 끈 뒤
2006년 일본 배우 우에노 주리와 타마키 히로시 주연의 드라마로 만들어져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심은경의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설을 접한 누리꾼들은 "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이번에는 진짜인가?", "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진짜 딱인데", "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만날 수 있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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