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달링'이 공개된 뒤 민아가 트윗글을 남겼다. ⓒ 민아 트위터
▲ 걸스데이 '달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스데이가 첫 콘서트를 진행하며 신곡 '달링'을 발표한 가운데 민아가 공연장을 찾은 팬들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민아는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Girls_Day_Minah)에 "어제 다들 너무 덥고 힘들어보여서 마음이 안 좋았어. 다음에는 우리 더 큰 곳에서 해요. 장어덮밥 먹고 힘났어요"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민아는 방긋 웃는 얼굴로 장어덮밥을 먹고 있다.
걸스데이의 미니앨범 'GIRL`S DAY EVERYDAY #4'가 14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앞서 타이틀곡 '달링'의 티저영상으로 기대감을 높인 걸스데이의 신보는 여름에 걸맞는 음악들로 채워졌다.
2번 트랙이자 타이틀곡 'Darling(달링)'은 브라스를 많이 활용한 음악으로 흥겨운 느낌을 가득 담았다. 전작 '썸씽'이 섹시함을 강조했다면 이번에는 경쾌한 스윙 리듬 속에서 깜찍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걸스데이만이 소화할 수 있는 '섹시'의 범주를 만들어 가는 듯했다.
한편, 걸스데이의 '달링'은 14일 오전 멜론, 벅스, 엠넷뮤직, 소리바다,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지니, 몽키3, 카카오뮤직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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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