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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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윤·스윙스, '라스' 전설의 주먹2 출격…누리꾼 "기싸움 기대"

기사입력 2014.07.14 14:39 / 기사수정 2014.07.14 14:39

정희서 기자
이동준 레이먼킴 스윙스 이재윤이 '라디오스타' 전설의 주먹2편에 출격한다 ⓒ 엑스포츠뉴스DB
이동준 레이먼킴 스윙스 이재윤이 '라디오스타' 전설의 주먹2편에 출격한다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이동준, 레이먼킴, 이재윤, 스윙스가 '라디오스타'에 출격한다는 소식에 누리꾼 반응이 뜨겁다.

16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지난해 방송돼 화제를 모은 ‘전설의 주먹’ 특집 2편으로 꾸려진다.

세계 태권도 챔피언 이동준과 캐나다 북부를 접수한 요리연구가 레이먼킴, 체육관 관장님들이 뽑은 숨은 파이터 이재윤, 은평구를 평정한 래퍼 스윙스까지 인터넷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싸움의 숨은 고수들이 총집합해 흥미진진한 입담 대결을 펼친다.

‘연예계 싸움 순위 4위’라는 이동준은 “싸움 순위를 검색해보면 내가 당연히 1등을 해야하는데 4위 라는건 말도 안되는 순위다”라며 순위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이동준은 과거 11명을 1분 안에 제압해 ‘충주의 전설’로 불리던 사연과 여성을 지키기 위해 남자 6명을 눈빛만으로 제압한 일화 등을 덧붙이며 싸움 순위 1위로 올려줄 것을 강력 요청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라스 MC들은 실제 싸움의 고수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새로운 연예계 싸움 순위를 선정하기도 했다.

이재윤, 스윙스, 이동준, 레이먼 킴 등의 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대단한 라인업이다", "기싸움 장난아닐듯", "김구라 반응 궁금", "이재윤 몸짱이던데 싸움까지 잘하나봄", "스윙스가 진짜 은평구를?", "본방사수해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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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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