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찬열과 서강준이 직접 여행을 준비했다 ⓒ SBS 방송화면
▲룸메이트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찬열과 서강준이 룸메이트들을 위해 여행을 준비했다.
13일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11명의 스타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더욱 더 가까워지는 내용이 방송됐다.
찬열과 서강준은 룸메이트들과 여름 여행 휴가 계획을 세웠고 다른 룸메이트들에게 여행 계획을 들키지 않기 위해 비밀스럽게 여행 계획을 세웠다.
여행 당일 아침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난 두 사람은 룸메이트들이 먹을 샌드위치를 직접 준비했고 아침 모두 앞에서 브리핑을 하기 위해 예행 연습까지 거쳤다.
찬열은 "이게 뭐라고 떨리냐"며 여행 계획 발표 전에 떨림을 감추지 못했다. 룸메이트들 앞에 선 두 사람은 긴장했던 예행연습과는 달리 실수 없이 브리핑을 진행했다.
찬열은 "여행지는 강원도 평창이고 팀을 나눠 진행할 예정"이라며 여행지에서 꼭 지켜야 할 수칙까지 발표했다.
음식은 물론 일정표와 각종 생필품까지 빠짐없이 준비한 두 사람에게 룸메이트들은 감동하며 여행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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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