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홍성흔, 개인 통산 300 2루타 달성

[엑스포츠뉴스=잠실, 임지연 기자] 두산 베어스 '캡틴' 홍성흔이 개인 통산 300번째 2루타를 달성했다.

홍성흔은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등판했다.

홍성흔은 팀이 5-7로 뒤진 5회말 2사 2루에서 한화 두번째 투수 정대훈의 초구를 때려 중견수 피에의 키를 넘어가는 1타점 적시 2루타로 연결했다. 이 안타로 홍성흔은 역대 13번째로 300 2루타를 달성한 선수가 됐다.

한편 두산은 6회말 현재 6-7로 한화를 추격 중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