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1:45
사회

내륙 폭염 기승…"태풍 너구리 떠나니, 무더위 찾아왔네"

기사입력 2014.07.10 13:53 / 기사수정 2014.07.10 15:52

박지윤 기자
오늘 낮 최고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넘기고 습도가 높아 불쾌지수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SBS 방송화면 캡쳐
오늘 낮 최고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넘기고 습도가 높아 불쾌지수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SBS 방송화면 캡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제8호 태풍 너구리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내륙 지방에 폭염이 기승할 전망이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8호 태풍 너구리는 이날 오전 7시 일본 가고시마 북북서쪽 70㎞ 부근 해안에 상륙했다.

한반도는 태풍의 영향권에서 점차 벗어남에 따라 태풍경보는 해제됐다. 하지만 태풍에 동반된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30도 이상 올라 매우 덥겠다. 밤에도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일부지역에는 열대야가 나타날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울은 공식 관측 지점에서는 열대야가 관찰되지 않았지만 이날 새벽 열대야 수준으로 더웠다"고 말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넘기고 습도가 높아 불쾌지수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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