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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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민 "딸과 48세 차이, 할아버지라고 속일 예정" 폭소

기사입력 2014.07.09 07:58 / 기사수정 2014.07.09 07:59

배우 변우민이 늦둥이 딸 육아기를 전했다. ⓒ KBS
배우 변우민이 늦둥이 딸 육아기를 전했다. ⓒ KBS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변우민이 48세 나이차가 나는 딸 하은이에게 할아버지라고 속일 예정이라고 폭탄 발언을 했다.

변우민은 최근 진행된 KBS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녹화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변우민은 19개월 된 늦둥이 딸 하은이를 공개했다. 변우민은 "아직 어리지만 딸이 아빠 마음을 잘 알아준다"며 "어느 날은 자다가 눈을 뜨니 딸이 '아빠, 참 고생이 많다'하는 표정으로 내 뺨을 어루만지며 빤히 바라보고 있더라"고 자랑을 늘어놓았다.

이어 변우민은 "아내가 19세 연하이고, 늦둥이 딸이라 딸과 48세 나이차가 난다"고 밝혔다.

이에 출연진들이 "거의 할아버지 아니냐"고 놀라자 변우민은 "아이에게 할아버지라고 속였다가, 나중에 아이가 나이차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면 아빠라고 밝힐 예정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변우민의 '늦둥이 딸 육아기'는 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 공개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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