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연인' 정은지와 지현우가 동거를 시작했다.ⓒ KBS 방송화면
▲트로트의 연인 정은지, 지현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트로트의 연인' 정은지와 지현우가 동거를 시작했다.
지난 7일 밤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서는 최춘희(정은지 분)와 장준현(지현우)이 동거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춘희는 장준현이 빚을 갚기 위해 나이트에 반주를 하러 나간다는 사실이 알고 난 뒤 장준현을 집에 들이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최춘희는 "우리 집에 들어왔으면 우리 집 법에 따라야 한다"며 계약서를 내밀었다.
최춘희가 내민 계약서에는 '샤워할 때 수건을 한 장만 쓸 것, 치약은 밑에서부터 짤 것, 설거지는 꼭 할 것' 등의 내용이 적혀 있었다.
이에 장준현은 "기타리스트가 어떻게 설거지를 하냐. 이 손을 그렇게 혹사시킬 수 없다"고 완강히 거부했다.
하지만 최춘희는 그에게 고무장갑을 내민 뒤 "하면 다 는다"며 억지로 설거지를 시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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