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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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윤아 물망…확정된 주요 배역은 누구?

기사입력 2014.07.07 11:50 / 기사수정 2014.07.07 12:01

박지윤 기자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에 도희, 주원, 백윤식이 캐스팅을 확정지은 가운데, 소녀시대 윤아가 여주인공 '노다메' 역으로 거론되고있다. ⓒ엑스포츠뉴스 DB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에 도희, 주원, 백윤식이 캐스팅을 확정지은 가운데, 소녀시대 윤아가 여주인공 '노다메' 역으로 거론되고있다.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소녀시대 윤아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의 여주인공으로 거론되는 가운데, 다른 배역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7일 오전 '노다메 칸타빌레' 관계자는 "윤아에게 캐스팅 제안이 간 것은 맞다. 서로 여러 번의 미팅을 가졌고 의견을 주고받았다. 윤아 측과 제작사 측 모두 심사숙고 중이다"라고 얘기했다.

오는 10월 KBS에서 방영 예정인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는 일본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일본에서 총 3500만부를 팔아치운 히트작으로, 일본에선 2006년에 드라마로 제작됐다. 당시 주연을 맡은 배우 타마키 히로시와 우에노 주리가 이 작품을 통해 톱스타로 도약했다. 이후 유럽을 배경으로 한 극장판이 2009년, 2010년 각각 개봉해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현재 타마키 히로시가 연기했던 '치아키 신이치'역에 배우 주원이 확정했으며, 주원을 성장시키는 '마에스트로' 프란츠 슈트레제만 역에는 백윤식이 캐스팅된 상태다. 또 그룹 타이니지의 멤버 도희도 콘트라베이스를 연주하는 관현악과 음대생 역할로 출연을 확정했다. 

일본에 이어 한국에서도 '노다메 칸타빌레' 신드롬이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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