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사랑' 서효림, 류수영에 집착 "황정음과 안 끝내면 죽겠다"

▲ 끝없는 사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끝없는 사랑' 서효림이 류수영에게 황정음과 헤어지라고 강요했다.

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6회에서는 천혜진(서효림 분)이 한광훈(류수영)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양자(최지나)는 한광훈에게 애인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천혜진이 앓아눕자 불쾌함을 드러냈다.

이어 한광훈은 함께 식사 하도록 데려오라는 진양자의 지시에 따라 천혜진의 방으로 올라갔다. 한광훈은 천혜진에게 "어머니 명받고 왔습니다"라고 말했지만, 천혜진은 침대에 누운 채 일어나지 않았다.

천혜진은 이내 눈을 뜬 뒤 "수면제를 한 움큼 삼켰는데도 잠이 안 왔어요. 서인애, 그 여자랑 있었어요. 밤새?"라며 질투했다.

천혜진은 서인애(황정음)와의 이별을 강요했고, 한광훈을 끌어안은 채 "아니면 나 죽을 거야. 밤새 생각했는데 난 포기 못해. 정상 아니래도 상관없어"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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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