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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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강정호, 315일만에 스타팅 제외

기사입력 2014.07.04 17:50 / 기사수정 2014.07.04 17:55

나유리 기자
강정호 ⓒ 엑스포츠뉴스DB
강정호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목동, 나유리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주전 유격수 강정호가 휴식 차원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넥센은 4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KIA 타이거즈와 맞대결을 펼친다. 그러나 이날 강정호와 윤석민, 유한준 등 주전 멤버들이 대부분 제외되고 안태영, 김하성, 이성열 등이 스타팅 멤버로 나선다. 강정호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것은 지난 시즌 이후 315일만이다.

이와 관련해 염경엽 감독은 "여유가 있어서 주전 선수들을 제외한 것이 아니다. 시즌을 길게 보고 있기 때문에 휴식이 필요한 선수들 대신 백업 멤버들이 선발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KIA 선발 김병현을 상대하는 넥센은 서건창(4)-이택근(8)-문우람(7)-박병호(3)-안태영(D)-김민성(5)-이성열(9)-김하성(6)-허도환(2)을 차례로 내세운다.

한편 KIA는 김주찬(D)-이대형(8)-이범호(5)-나지완(7)-안치홍(4)-김다원(9)-김민우(3)-이성우(2)-강한울(6) 라인업으로 하영민을 상대한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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