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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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드러난 임시완의 정체, 막판 탄력 '시청률 상승세'

기사입력 2014.07.02 07:12 / 기사수정 2014.07.02 07:13

MBC '트라이앵글'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 MBC 방송화면
MBC '트라이앵글'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지난 1일 방송된 '트라이앵글'은 8.9%(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7.4%)보다 1.5%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양하(임시완 분)의 정체가 드러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황신혜(오연수)는 윤회장(김병기)을 오랫동안 모신 김전무에게 윤양하를 어디에서 입양했는지 물어봤다. 과거 윤회장이 윤양하를 입양하는 과정에 김전무가 직접적으로 개입했기 때문. 김전무는 황신혜의 물음에 당황하며 대답하지 않고 먼저 돌아섰다.

황신혜는 김전무의 태도에서 윤양하의 정체를 눈치 채고는 당장 장동수(이범수)를 만나 "장동우가 누군지 알았다"고 말했다.

장동수는 황신혜가 어릴 적 헤어졌던 막내 장동우를 찾았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황신혜는 "장동우를 입양해 간 거 윤회장이다. 윤양하가 장동우다"라고 털어놨다.

장동수는 그동안 자신과 대립했던 윤양하가 사실은 자신의 친동생이라는 사실에 당황하며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닥터이방인'은 10.1%, KBS '트로트의 연인'은 6.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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