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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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수, 2세 연하 재벌 남편과 웨딩화보 '인형 미모'

기사입력 2014.07.02 01:34 / 기사수정 2014.07.02 01:34

고광일 기자
비비안 수 ⓒ 비비안 수 웨이보
비비안 수 ⓒ 비비안 수 웨이보


▲비비안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대만 배우 비비안수가 해운 재벌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려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1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비비안 수는 29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2살 연하의 싱가포르 해운기업 CEO 리윈펑과 100명 정도의 하객만 초대하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이미 지난 2월 혼인신고를 해 부부가 된 상태였다.

두 사람은 결혼식에 앞서 28일 웨딩전야 파티를 열었으며, 29일 본식에는 가족과 지인 등 100명 정도의 하객이 함께한 가운데 비공개로 식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비안수는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웨딩사진을 공개해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변함 없이 아름다운 외모와 웨딩드레스 자태로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한편 비비안 수는 1990년 대만 아이돌 그룹 '소녀대'로 데뷔해 이후 일본에서 배우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일본 활동 동안 누드집을 출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비비안 수의 신랑 리윈펑은 싱가포르 마르코폴로 해운그룹의 CEO이자 시장가치 6억 뉴타이완달러(약 216억원)의 재력가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리윈펑은 이혼해 두 딸이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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