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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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이천수, 이규혁 슈팅실력 늘렸다 '미다스의 손'

기사입력 2014.07.02 00:24 / 기사수정 2014.07.02 00:24

'우리동네 예체능' 이천수가 코치로 깜짝 등장했다. ⓒ KBS 방송화면
'우리동네 예체능' 이천수가 코치로 깜짝 등장했다. ⓒ KBS 방송화면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천수가 이규혁의 슈팅실력을 늘렸다.

1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멤버들이 포지션별로 김병지, 이천수의 특별훈련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천수는 민호, 이기광, 윤두준, 이규혁 등 공격수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코치로 깜짝 등장했다.

이천수는 멤버들의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짚어주고 각자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며 맹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슛 자체보다도 슛을 할 때의 디딤발의 중요성을 전하며 국가대표에서 구멍으로 전락한 이규혁의 슈팅실력까지 늘렸다.

이천수의 코치로 제대로 된 슈팅을 하기 시작한 이규혁은 자신감을 찾은 모습으로 다음 경기를 기대하게 했다.

축구계 미다스의 손으로 등극한 이천수는 훈련을 마친 뒤 "가르침을 쑥쑥 잘 받아들여줘서 정말 기쁘다"며 오히려 실력 향상의 공을 멤버들에게 돌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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