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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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연인' 정은지 만취 연기 물올랐다 '막말 작렬'

기사입력 2014.07.01 23:25 / 기사수정 2014.07.01 23:25

추민영 기자
맛깔나는 만취 연기를 펼친 '정은지' ⓒ KBS 방송화면
맛깔나는 만취 연기를 펼친 '정은지' ⓒ KBS 방송화면


▲ '트로트의 연인'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트로트의 연인' 정은지가 실감나는 만취 연기를 선보였다.

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4회에서는 조근우(신성록 분)가 박수인(이세영 분)이 연 파티에 참석한 가운데 사람들에게 야자타임을 갖자고 제안했다.

사람들은 머뭇거렸으나 취기가 오른 최춘희(정은지) 혼자 벌떡 일어 났다. 춘희는 왕상무(박혁권)를 보며 "너 왜 나한테만 뭐라고 하냐"고 그동안 쌓여 있던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너도 낙하산이잖아. 얘(조근우)한테는 찍 소리도 못하면서"라고 막말을 퍼부었다.

이런 춘희의 모습에 조근우는 피식 웃었다. 그러자 춘희는 이번엔 조근우를 가르켰다. 조근우에게 "낙하산 동기 놀고 있네. 똑바로 해"라고 라고 소리친 것.

당연히 이 모습을 본 주변 사람들은 깜짝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 중에서 수인은 특히 탐탁치 않은 표정으로 춘희를 바라 보았다. 이를 통해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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