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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 투척' 홍명보호 입국 때 공항 난장판

기사입력 2014.06.30 09:28 / 기사수정 2014.07.01 11:1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30일 오전 브라질월드컵 16강 진출이 좌절된 축구대표팀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해단식 현장에는 축구팬의 잘못된 팬심으로 엿 투척과 비판 플래카드가 나와 다른 축구팬들의 빈축을 샀다.

한편, 홍명보 감독이 이끈 축구대표팀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1무2패를 기록한 대표팀은 조 최하위를 기록했고 목표였던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이 월드컵에서 1승도 올리지 못한 것은 1998 프랑스월드컵 이후 16년 만이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대표팀은 곧바로 해단식을 갖고 월드컵 행보를 마무리한다.


☞ 홍명보호 입국 관련 사진 및 기사 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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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 투척'…홍명보 감독 '난감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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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하지 않았던 냉대, 무거웠던 대표팀 입국(종합)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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