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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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킹' 이동욱, 김해숙 친모라는 사실 모른 채 칼날 겨눴다

기사입력 2014.06.29 23:44 / 기사수정 2014.06.29 23:44

추민영 기자
씨엘호텔 매각에 실패하자 분노하는 김해숙 ⓒ MBC 방송화면
씨엘호텔 매각에 실패하자 분노하는 김해숙 ⓒ MBC 방송화면


▲ 호텔킹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호텔킹' 이동욱이 김해숙이 친어머니라는 사실을 모른 채 칼날을 드리웠다.

2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24회에서는 씨엘호텔 회장이 된 백미녀(김해숙 분)가 씨엘 호텔을 부분 매각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그녀는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부분 매각에 대한 찬반 입장을 조사했다. 그 결과 씨엘호텔이 부분 매각 될 위험에 처해졌다.

그런데 이때 차재완(이동욱)이 주주총회에 등장했다. 그는 "늦어서 죄송합니다"라며 "방금 받은 20%로의 주식으로 의결권을 행사하고 싶다"고 밝혔다. 당연히 차재완은 호텔 부분 매각에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를 확인하듯 "매각 승인 안건이 부결 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라고 선언했다.

예상치 못한 차재완의 행보에 백미녀는 당황스러웠다. 이후 백미녀는 차재완의 뺨을 내리치며 가만 두지 않겠다고 이를 갈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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