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뮤직뱅크'서 '틴에이저' 첫 무대

▲정준영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가수 정준영이 KBS '뮤직뱅크'에서 새 앨범 '틴에이저'를 최초로 선보인다.

정준영은 27일 방송되는 '뮤직뱅크'를 통해 첫 방송을 갖는다. 오랜만에 가수로서 음악방송에 출근하는 정준영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첫 방송에 나서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준영은 직접 키우고 있는 애완견 두 마리와 함께 출근하고 있다. 정준영은 평소에도 강아지를 돌보며 애정을 쏟는 애견인으로 알려져 있다.



정준영은 지난 26일 8개월 만의 컴백 앨범 '틴에이저'를 발표하는 쇼케이스를 열었다. 타이틀곡 '틴에이저'는 현란한 현악이 더해진 얼터네이티브 록 장르로 초반 잔잔하게 흘러가다가 후렴구에 터지는 강렬한 샤우팅이 인상적인 곡이다. 특유의 굵은 목소리로 흔들림 없는 라이브 공연을 선보였다.

정준영의 컴백 무대는 27일 오후 6시 30분 '뮤직뱅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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