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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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언론 평점, 이용·기성용 7점-한국영 4점

기사입력 2014.06.27 08:29 / 기사수정 2014.06.27 08:29

나유리 기자
볼 다툼하는 김신욱(왼쪽) ⓒ Gettyimages/멀티비츠
볼 다툼하는 김신욱(왼쪽) ⓒ Gettyimages/멀티비츠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한국 대표팀이 1승도 거두지 못하고 브라질월드컵을 마쳤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조별리그 최종전 벨기에와의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전반전 '공격 축구'를 선보이며 수없이 골문을 두드렸지만 득점에 실패한 한국 선수들은 후반전 11대 10으로 수적 우세 속에서도 결승골을 내주며 1무 2패 조 4위로 월드컵을 마감했다.

경기후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한국-벨기에전 출전 선수들에게 평점을 매겼다. 한국 대표팀에서는 이용과 김영권, 기성용이 가장 높은 평점 7점을 받았다. 그뒤를 평점 6점의 김승규, 홍정호, 윤석영, 이청용, 구자철, 손흥민, 김신욱 등이 이었고, 한국영은 한국 대표팀에서 가장 낮은 평점 4점이 매겨졌다.

한편 결승골의 주인공인 벨기에 베르통헨은 양팀 최고 평점인 8점을 받았고, 김신욱의 발목을 밟아 퇴장 당한 드푸르는 가장 낮은 4점을 받았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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