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곽동연 "팬들이 김현중으로 착각하고 달려오더라"

고광일 기자

김현중과 닮은꼴로 홍역을 치른 곽동연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 라디오스타 곽동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곽동연이 김현중과 닮은꼴로 인해 생겼던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곽동연은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어른들은 몰라요' 특집에 김유정, 김동현, 노태엽과 함께 출연했다.

지난 4월 종영한 KBS 드라마 '감격시대'에서 김현중 아역으로 출연했던 곽동연은 "'감격시대' 프로필 촬영날 팬들이 내가 김현중인줄 알고 달려왔다"고 말했다.

이후 MC 김구라는 곽동연에게 "김현중에게 칭찬받았냐"고 물었다. 이에 곽동연은 "가끔 문자메시지로 방송을 본 뒤에 격려해주시더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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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