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컴백을 하루 앞둔 케이윌이 페이크 다큐멘터리를 공개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5일 정오 공식 유튜브를 통해 케이윌의 페이크 다큐 PART.1 케이윌 -THE CASTING을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다.
영상속에는 아이유, 지창욱, '엠블랙' 천둥, 소유, '보이프렌드' 민우 등 케이윌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주인공들이 대거 출연, 케이윌 뮤직비디오 초호화 캐스팅에 대해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고백한다.
특히, 아이유의 '빚갚는 사이'라는 코멘트와 지창욱의 '팬으로 남고 싶습니다' 라는 등의 솔직하고 파격적인 코멘트들은 진실과 허구사이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킬 예정. 페이크다큐는 다큐멘터리의 형식을 빌려 가짜를 진짜처럼 꾸민 것으로, 브라운관 예능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SNS를 통해 콘텐츠가 제작, 확산되면서 신선하고 재미있는 것을 추구하는 젊은층에게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서 케이윌은 5번째 미니앨범 'ONE FINE DAY'의 타이틀곡인 '오늘부터 1일'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박민우와 소유가 사랑을 시작하는 풋풋한 연인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최근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의 대표훈남으로 자리매김한 박민우와 상반기 최고의 인기를 누린 국민 썸녀 '소유'의 알콩달콩한 러브스토리가 눈길을 끈다.
케이윌은 오는 26일 정오, 세 번째 미니앨범 'ONE FINE DAY'를 전격 공개한 후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돌입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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