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해무' 8월 개봉…누리꾼 "벌써부터 기대된다"

▲ 봉준호 해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봉준호 감독의 영화 '해무'가 8월에 개봉한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23일 배급사 NEW 측은 "영화 '해무'가 오는 8월13일로 개봉일을 정하고 오는 7월1일 제작보고회를 연다"라며 '해무'의 개봉일을 알렸다.

이어 "감독과 제작자, 주연 배우들이 언론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다"라며 제작보고회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영화 '해무'는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해무 속, 낡은 어선에 오른 여섯 명의 선원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봉준호 감독과 심성보 감독이 각각 제작과 각본을 맡은 이번 영화에는 배우 김윤석, 박유천, 한예리, 이희준, 문성근, 김상호, 유승목 등이 출연한다.

두 감독과 막강한 출연진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봉준호 '해무', 올해 최고의 영화가 될 듯", "봉준호 '해무', 김윤석 박유천 조합 정말 기대된다", "봉준호 '해무', 이름만 들어도 벌써부터 재미있을 듯", "봉준호 '해무', 8월 13일 당장 영화관으로 가야지"라며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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